다양한 브랜드의 아기 물티슈, 기저귀가 앞다퉈 출시 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물티슈와 기저귀 원단 값이 상승한 가운데에서도 온라인 소셜커머스 PB 상품이나 마트 물티슈는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는 등 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기 물티슈와 기저귀는 품질이나 완성도 면에서 매우 민감한 제품 중 하나다.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자극이 될 만한 성분, 원단은 배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의 덥고 습한 날씨는 물티슈 오염, 변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번 개봉한 물티슈를 고온에 장시간 둘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만큼 제품 선택과 사용,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2020 한국 최고 브랜드가치 대상을 수상한 아기 물티슈, 기저귀 브랜드 ‘앙블랑’은 가격보다 품질에 포커스를 맞춘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여름철 판매되는 물티슈에 온도계 인출스티커를 적용, 안전한 물티슈 관리를 도운 ‘앙블랑’은 물티슈 겉면의 위생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99.9% 항균 필름 겉포장을 도입하였다.

또한 기존 OPP 필름 포장에서 산소투과율을 최소화시키는 나일론 필름으로 교체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통기한 역시 6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하였다. 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위해 더 도톰한 원단, 수분감을 늘린 촉촉한 물티슈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

앙블랑 관계자는 “아기 물티슈, 기저귀 생산에서 중요한 것이 안전성, 두 번째가 사용감”이라고 밝히며 “코로나 이슈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엄마와 아기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물티슈, 기저귀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