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스타일의 레트로 디스코 음악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3년 만에 듀오 '더블브이(V)'로 돌아와 여름 가요시장을 겨냥한 신곡 '7도'를 7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더블브이 '7도', 비보 웨이브 제공. 

더블V는 2017년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누적 청취수가 1억회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결성된 듀오로, 그해 발표한 첫 곡 '3도'도 화제가 됐다.

'7도'는 '1도, 2도, 3도, 4도, 5도, 6도, 7도, 그 가운데 으뜸은 7도 이어라. 세상의 모든 것들이 화음을 이루는 그날까지 우리의 화음은 계속된다'는 긴 부제를 달고 있다.

제목에 맞게 '7도 화성'을 곳곳에 배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1980년대 스타일의 레트로 디스코 음악이다.

특히 솔 넘치는 선우정아의 피처링이 더해져 송은이와 김숙의 '불협화음' 속에서도 나름의 완성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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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3년만에 신곡 '7도' 발매…선우정아 피처링

1980년대 스타일의 레트로 디스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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