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 시간 6일, 보르도 홈페이지 통해 1군 선수 1명 코로나 양성 판정 발표

보르도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오른쪽)'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황의조가 뛰고 있는 보르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프랑스 프로 축구 1부리그 리그앙 소속 지롱댕 보르도는 현지시간으로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팀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수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고,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자가 격리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졌다.

리그앙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모든 일정을 중단한 뒤, 지난 4월에 2019-2020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지난달 22일 보르도는 팀 훈련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당시 선수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구단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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