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과 '1917' 제작진이 선보이는 화려한 스케일
장쯔이, 오경, 정백연, 성룡의 조합, 레전드 배우들의 조합

출처: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가 오는 7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에베레스트'는 15년 전 에베레스트 최정상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한 남자가 동료들의 명예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도전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에베레스트'는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을 뒤흔든 전쟁 블록버스터 '1917'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의 작품이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세련된 영상미로 전 세계를 뒤흔든 두 작품의 제작진이 이번에는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를 선보이게 된다. 

8848.13m라는 상상초월 높이의 에베레스트 최정상,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설산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장엄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눈을 뗄 수 없는 광경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적들의 공격처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재난 속에 놓인 등반대 모습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최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몰아치는 눈보라, 그 속을 뚫고 정상을 향해 오르는 등반대는 한 걸음만 헛디뎌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특히, 영화 속에서 눈사태를 비롯한 다채로운 재난 장면은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위기를 담아내고 영화는 이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 속도감 넘치는 고강도 클라임 액션을 보여준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 장면들은 '1917',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이 그간 쌓아온 경험을 입증하듯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에베레스트'는 할리우드 스타 장쯔이부터 중국 최고의 흥행 배우 오경, 현재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정백연 그리고 특별 출연한 성룡까지 중국 최고 배우들이 집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한편, 영화 '에베레스트'는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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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찾아올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 오는 22일 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1917' 제작진이 선보이는 화려한 스케일

장쯔이, 오경, 정백연, 성룡의 조합, 레전드 배우들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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