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위클리 "아이유가 보내준 화환 숙소 가져왔다"
  • 최지영 기자
  • 승인 2020.07.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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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위클리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출연
쇼케이스 화재 상황 회상, 아이유·에이핑크 축하 비하인드, 커버무대까지 선보여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지난 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위클리는 먼저 데뷔곡 ‘Tag Me(@Me)’ 무대로 방송을 시작했다. 책상을 활용한 기존의 안무 대신 아이돌 라디오를 위해 특별히 전면 수정한 안무를 선보이면서 흔들림 없는 칼각을 자랑했다. 

위클리는 지난 30일 메세나폴리스 공연장 인근 상가 화재로 데뷔 쇼케이스가 급히 취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리더 이수진과 신지윤은 “인이어까지 착용한 채로 대기 중이었는데 시작 1분 전에 취소됐다. 데뷔 무대에 서보지도 못하고 무대를 가로질러 급하게 대피해야 했다”면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위클리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유와 에이핑크 등 선배 가수들이 직접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는 "위클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고 쓰인 축하 화환을 보내 힘을 실었는데, 위클리 멤버들은 “화환에 붙은 글을 그대로 숙소로 들고 와 거실에 붙여놨다”고 말하며 아이유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소속사 선배이자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위클리 리더 이수진에게 '롱런하는 법' 등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선배 가수들의 뜨거운 응원 속 발매된 위클리의 데뷔 앨범 'We are' 소개도 이어졌다.

데뷔 앨범부터 두 곡의 자작곡을 실으며 '천재 신인'의 면모를 뽐낸 신지윤은 'Weekly Day'를 "위클리 시그널 송으로 만들어본 곡인데 앨범에 실릴 줄 몰랐다. 멤버들과 팀을 생각하며 가사와 멜로디를 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막내 조아는 타이틀곡 'Tag Me (@Me)'를 "통통 튀는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곡으로, 위클리만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위클리가 준비한 다양한 무대들도 펼쳐졌다.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위클리는 세븐틴의 ‘아주 NICE’, ‘아낀다', 아이즈원의 ‘FIESTA’, 에이핑크의 ‘덤더럼(Dumhdurum)’, 아이유의 ‘Boo’,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Nonstop)’, 위클리의 ‘Universe’에 맞춰 신인의 패기가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에이핑크의 ‘Mr. Chu (On Stage)’ 커버 무대와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의 앤 마리 ‘2002’ 커버 무대가 이어졌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한 시간 여의 방송을 마치며 이수진은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나가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 또 나온 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6월 30일 데뷔 앨범 'We ar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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