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오후 2시 경남도립미술관 1층 로비 최정화 작가와 만남의 시간

출처=경남도청 홈페이지
10월 전시를 앞두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1일 14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최정화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최정화 작가는 플라스틱 생활용품, 옛 가구와 도구들을 활용한 작품들을 주로 다루는 설치미술가이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최정화 작가의 전시를 개최해 경남의 삶과 역사가 묻어난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전시에서 최정화 작가는 지난 1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도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에서 모인 그릇을 소재로 제작할 24m의 대형 신작 '인류세(Anthropocene, 24m, 2020년)'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전시 전, 미리 진행 중에 있는 ‘모아모아’ 행사의 일환으로 최정화 작가가 직접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의를 알리고, 신작 '인류세'에 대한 이야기로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자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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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최정화 작가와 만난다

7월 11일 오후 2시 경남도립미술관 1층 로비 최정화 작가와 만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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