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전라북도가 '가고 싶은 그곳 우리의 전북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여행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기 내용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그곳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 혼자 명소를 1박 2일 이상 다녀오면서 느낀점, 명소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7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단,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스러울 경우, 공모전을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전북에서 1박 2일 이상 숙박을 조건으로 한다. 응모 부문은 2개로 일반부와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 공무원 대상로 구분해 모집한다. 일반부 참가 신청은 구글 설문(https://forms.gle/8XfXofLUFGyw2cZ68) 에서 공무원부 참가 신청은 전북도청 관광총괄과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일반부 350만원, 공무원부 150만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전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전라북도만의 특별하고 매력있는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발굴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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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수기 공모전 개최

응모 기간 7월 9일~9월 30일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전북에서 1박 2일 이상 숙박을 조건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일반부 350만원, 공무원부 150만원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