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베스트셀러, 도서 내용 소개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교보문고 6월 월간 베스트 셀러를 소개한다. 

'더 해빙(The Having)' 
더 해빙은 3개월 연속으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찰한 끝에 밝혀낸 ‘부와 행운의 비밀’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 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소개된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성공 비결로 꼽았다는 ‘운’. 행운은 타고나는 것일까? 물려받은 재산도, 특출난 재능도 없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이서윤을 찾는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Having의 가르침은 단계별로 나뉘어져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이 탄생했다. '나로 살기로 했다'는 김수현 작가는 다시 돌아와서 나를 지키는 관계 맺기'를 이야기한다. 김수현 작가는 자신이 완벽하다고 믿었던 관계가 상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관계에 대하여 고민하였고 나름의 결론을 내려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는 단호해야 할 때와 너그러움이 필요할 때를 구분한다면, 경계와 허용치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서 좀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과 관계와 자아존중과 같은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이 다큐라면 이 책은 시트콤처럼 친구와 고민을 나누듯 유쾌, 상쾌, 통쾌하게 읽을 수 있다고 전한다. 김수현 작가는 미술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디자인을 전공하며 자신이 그린 삽화와 함께 독자가 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돈의 속성' 
유튜브에서 시작한 '돈의 속성'은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이 지은 '돈의 속성'에서 돈의 속성은 돈이 인격체라는 것이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돈의 속성'의 김승호 회장은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돈의 속성'이 같은 방식으로 적용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지하고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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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베스트셀러, '더 해빙'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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