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범시민 캠페인 실시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 참여

출처: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마스크 착용 일상화 범시민 캠페인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 범시민 캠페인을 9일부터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 활동을 펼치고, 마스크 미소지자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존 방역수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8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밀폐된 환경을 피하는 것과 마스크 착용도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 생활방역 수칙을 출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공기전파 가능성에서도) 여전히 유효하고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는 마스크 표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마스크 코 부분을 반드시 막고 사용해야 한다.

이정식 광주광역시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제1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일상화다”라며, “시민 개개인이 위기 극복의 백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로부터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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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19… 광주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실시

광주시,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범시민 캠페인 실시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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