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동물원, 솔지, 최승열, 김경호밴드, 유미숙, 듀에토 출연

출처= KBS1 '열린음악회'

[열린음악회 출연진] 동물원-솔지-최승열-김경호밴드-유미숙...'동물원'이 남긴 명곡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12일 KBS1 '열린음악회' 제 1294회에서는 동물원이 출연해 명곡을 선보인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동물원, 솔지, 최승열, 김경호밴드, 유미숙, 듀에토가 출연한다.

동물원은 최승열과 함께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변해가네,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를 부른다. 동물원의 명곡은 최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등장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그룹 동물원은 '무진기행'이라는 카페에서 모이던 친구들이 취미로 음악을 만들던 것이 시초다. 이들의 뛰어난 음악성을 알아본 그룹 '산울림' 김창완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됐다.

출처= KBS1 '열린음악회'

[열린음악회 출연진] 동물원-솔지-최승열-김경호밴드-유미숙...'동물원'이 남긴 명곡들

김창기, 박기영, 박경찬, 유준열, 최형규, 김광석, 이성우가 1987년 1집 앨범 '거리에서'를 발매하며 데뷔했고, 그 중 김광석은 2집 작업 이후로 솔로로 독립하여 활동했다.

총 9장의 앨범을 냈으며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아! 대한민국, 일기예보, 널 사랑하겠어, 산다는 것은, 그래 그렇게 등의 무수한 명곡을 남겼다.

현재는 배영길, 박기영, 유준열 세 사람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광석 추모 콘서트, 동물원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가수들의 무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 '열린음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하 열린음악회 제1294회 출연진 

01. 말하지 못한 내 사랑 / 동물원+최승열

02. 변해가네 / 동물원

03.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동물원

04. 그날들 / 최승열

05. 오늘따라 비가와서 그런가봐 / 솔지

06. 제발 <이소라> / 솔지

07. Serenade <여름향기 OST> / Sop.유미숙

08. Summertime / Sop.유미숙

09. Il Mondo / 듀에토

10.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 듀에토

11. 금지된 사랑 / 김경호밴드

12. Shout / 김경호밴드

13.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 김경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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