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매일매일 풀메이크업 하기가 지친다면, 한 곳만 시선을 집중시키는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원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피부 화장에 눈이나 입술 혹은 볼 등 한 부분을 강조해 주는 메이크업이다. 더구나 요즘같이 땀이 잘나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쉬운 날씨에 추천하는 화장법이다.

눈매를 강조하는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은 자신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베이스 섀도우를 발라준 후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선명하게 그려준다.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더 주고 싶다면 마스카라를 속눈썹 위아래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고, 글리터 섀도우를 눈 두덩이와 언더라인에 발라주어 블링블링한 화려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강렬한 색상의 입술로 포인트를 주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피부화장과 눈화장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 선을 또렷하게 살려 입술 전체를 꽉 채워서 발라주는 게 좋으며, 핫핑크나 선명한 레드 등의 색상이 인기다. 립스틱 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변하므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테스터해 인생템을 찾는 것이 좋다.

치크 포인트 메이크업은 양 볼에 블러셔를 진하게 발라주어, 수줍은 듯 발그레한 볼을 만들어주어 동안효과도 줄 수 있다. 눈 아래부터 양 볼 옆 콧등까지 전체적으로 넓게 물들여주어 소녀 같은 순수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으므로 귀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시도해 볼만한 메이크업이다.

원포인트 메이크업 시 주의해야할 점은 피부를 최대한 얇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것인데, 본연의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 꾸준한 홈케어 등 다양한 피부 관리법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은 제품으로 세안 시, 얼굴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세안할 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클렌징 해야 한다. 민감한 지성 트러블 피부는 저 자극 클렌저를, 건조한 피부는 수분감이 많은 촉촉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드럭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얼굴 세안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제형과 전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 가운데, 트러블 피부 케어 전문 브랜드 티에스에서 저자극 비누 ‘TS 솝’을 출시하여 좁쌀여드름이나 청소년, 성인여드름으로 골치 아팠던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과다피지와 피부를 오돌토돌하게 만드는 블랙헤드, 각질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보습 성분인 히알루롤산과 알로에를 함유해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아 남자 여자 모두 사용하기 적합하다.

키토산과 비타민 E과 들어있어 피부진정을 도와주는 ‘TS 솝’은 자극없이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순한 세안 비누다. 피부청정과 수렴작용을 하는 티트리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여드름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이 비누는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서 얼굴을 부드럽게 롤링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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