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월)부터 17일(금) 저녁 8시 50분 EBS 방영
제4부. 알수록 신비한 부탄
제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7월 13일(월)부터 7월 17일(금)까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이 방송된다.

'전 세계 육지의 32%,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땅' 과연 우리는 세계 최대의 대륙 아시아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페르시아의 전설 이란, 광활한 초원의 땅 몽골 그리고 신비의 불교 왕국 부탄까지 가깝지만 낯선 아시아의 3개국으로 떠난다. 

알수록 새롭고 놀라운 아시아의 또 다른 세상, 아시아 재발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4부. 알수록 신비한 부탄 - 7월 16일 오후 8시 50분

인도와 중국 사이에 숨어있는 행복의 왕국 부탄(Bhutan)! 그 신비의 베일을 벗기기 위해 히말라야의 동부로 향한다. 부탄의 수도 팀푸(Thimphu)에 도착마자하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부다 포인트(Buddha Point)라고도 불리는 도르덴마 황금 부처상(Buddha Dordenma)이 있는 곳! 팀푸 시내를 바라보고 있는 거대한 부처상의 위용을 느끼며 다음 목적지인 모티탕 타킨 보호구역(Motithang Takin Preserve)으로 향한다. 염소의 머리에 소의 몸을 지녔다는 신비의 동물 타킨(Takin). 이곳에서 야생의 모습 그대로 보호되고 있는 희귀 동물 타킨을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가파른 산길을 굽이굽이 달려 도착한 곳은 과거 부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던 파로(Paro).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파로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케상 씨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인데.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케상 씨의 집에서 나무 욕조에 달군 돌을 넣고 하는 전통 목욕을 즐기고 부탄식 피자인 전통 음식 점자도 먹으며 부탄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해본다. 파로에서의 다음 여정지는 가파른 언덕 위에 지어진 요새 파로 종(Paro Dzong)이다. 종(Dzong)은 불교 사원과 행정 관청들이 함께 들어서 있는 부탄만의 독특한 기관으로 지역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파로의 종에서 아름다운 춤과 노래로 이뤄진 전통 공연을 보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져본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해발 3,000m가 넘는 산 중의 산, 부탄을 대표하는 사원인 탁상사원(Paro Taktsang)에 방문하기 위해 산행에 나선다. 깎아지른 절벽에 매달려있는 아찔하고도 기이한 사원을 보며 부탄 사람들의 불심을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 7월 17일 오후 8시 50분

알수록 새로운 부탄에서의 계속된 여정! 부탄의 중심에 위치한 트롱사(Trongsa)의 마을과 종(Dzong)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본다.

히말라야의 산속 깊은 마을에서 오랫동안 불단과 탈을 만들어온 장인들을 만나기 위해 켕가르(Kengkhar)에 있는 나나리 마을로 향한다. 탈을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그들의 장인 정신을 느끼며 부탄의 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트롱사의 동쪽에 위치한 붐탕(Bumthang)! 메밀이 유명하다는 우라 마을에서 메밀을 직접 반죽해 만든 전통 국수인 푸타(Puta)와 함께 다양한 메일 음식을 맛본다. 차로 이동하던 중, 붐탕의 거리에서 만난 스님들. 겨울이 다가와 추운 붐탕(Bumthang)에서 따듯한 트롱사(Trongsa)로 성물을 비롯해 스님들이 대거 이사를 하는 중이었다. 성물의 축복을 받기 위해 소엘 타브(Soel Thab)라고 하는 이 이운 의식에 참석한 부탄 사람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겨울을 맞이해본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제공: EBS 세계테마기행

가깝고도 낯선, 히말라야에 사는 부탄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 여행. 그 마지막 여정을 위해 트라시양체(Trashiyangtse)로 향한다. 부탄의 오지 중의 오지인 이곳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절벽 위에 자리한 사원인 옴바사원(Omba Nye)에 오르기 위해서다. 부탄 사람들도 평생에 한 번 가볼까 말까 하다는 불교 성지인 옴바사원을 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로 방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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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스페셜 -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작
7월 13일(월)부터 17일(금) 저녁 8시 50분 EBS 방영
제4부. 알수록 신비한 부탄
제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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