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자체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삶과 문화가 생동하는 시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 일상생활 공간에서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시상한다.

문체부와 협회는 공공적 역할과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 체계 등의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9월 초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우수상은 총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장에는 수상작도 전시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한국건축가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공모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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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개최... 삶과 문화가 생동하는 품격있는 시민공간

문체부,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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