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탐구 집' 명랑 촌집...귀촌-귀어 부부의 촌집일기
  • 정지윤 기자
  • 승인 2020.07.14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탐구 집' 귀촌-귀어 부부의 집
출처: EBS
출처: EBS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14일 '건축탐구 집'에서는 귀촌 ‧ 귀어한 부부의 사연을 통해 촌집의 새로운 의미를 소개한다.

제주도 이주 8년, 귀어 6년 차 명랑 해남‧해녀 김형준, 김은주 부부

“서울의 삶은 바쁘지만, 이곳은 여유롭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게 해 준 곳이 바로 제주도죠.” 서울에서 잘 나가는 공예 디자이너였던 김은주 씨. 바쁜 서울의 삶에 지쳐 여행차 방문한 제주도에서 돌연 개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팔을 치료하는 동안 제주살이를 하게 된 그녀가 일 년 후 도저히 서울에 올라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소식을 남편 김형준 씨에게 전한다. 제주의 정취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낯선 제주 땅에서 친구를 사귀기 위해 찾은 해녀학교에서 그녀는 인생 2막을 열게 된다. 아내를 찾아 제주도까지 쫓아온 남편도 마찬가지다. 아내 따라 물질을 하러 갔다가 물질에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부부는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지키기 위해 제주 전통 농가에 해녀들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했다. 해남-해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귀촌 4년 차, 새내기 귀촌 부부의 촌집 일기

“오래된 촌집에 저희의 역사도 남기고, 또 이 역사를 딸에게 물려주고 싶어요” 충청남도 서천에 오면 중후함이 물씬 느껴지는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읍사무소의 기록에 따르면 이 집의 건축 연도는 1923년이다. 부부는 먼지가 뽀얗게 쌓이고 방치됐던 집을 여느 사람들처럼 폐가로 보지 않았다. 낡았지만 튼튼한 골조, 비 새지 않는 지붕이면 부부는 충분했다. 

집에 이사 온 후 염원했던 소중한 딸, 태리도 생겼다. 부부에게 집은 행운의 상징과도 같다. 오래됐지만 현대의 삶에 맞춰 고친 집, 부부가 알려주는 좋은 촌집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97년 된 이 집의 나이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귀촌 새내기 부부가 고친 오래된 촌집의 비밀은 무엇일까? 

한편, '건축탐구집 - 명랑 촌집’ 편은 14일 밤 10시 40분 EBS 1TV에 방송된다. 

-----
'건축탐구 집' 명랑 촌집...귀촌-귀어 부부의 촌집일기
'건축탐구 집' 귀촌-귀어 부부의 집 







 
MHN 포토
정지윤 기자 | press@mhns.co.kr

독자와 공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