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무대로 청년 스타트업 신시장 개척 목적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스타트업 연계

한·아프리카재단-연세대 창업지원단 업무협약/사진제공 한·아프리카재단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은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아프리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성장하는 아프리카 시장에 주목하여 예비 창업자들이 아프리카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무역박람회에 청년기업의 참여를 늘리는 등 국내 청년들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아프리카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창업 가속자)와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는 1998년 창업보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청년사업가 교육·투자·네트워크 구축 등을 도와 지금까지 1천400여 개업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한·아프리카재단 주최의 '2020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를 지난 6월 12까지 접수 신청 받아 진행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업 홍보 협력, 정보·경험의 상호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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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연세대 창업지원단, 청년대상 아프리카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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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스타트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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