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옻칠미술관서 7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창작작품 26점 전시

출처=통영옻칠미술관
전시회 소개자료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국내 유일 옻칠작품 전문 전시관인 경남 통영옻칠미술관이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천년을 잇는 옻칠과 나전 작품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옻칠은 그릇이나 가구 등에 옻나무의 진을 바르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옻칠·나전을 대표하는 작가 9명이 창작한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통영옻칠미술관 설립자이자 현대 옻칠 예술 선구자로 꼽히는 김성수 등 2명을 제외한 7명은 나전칠기, 옻칠 등 분야 국가무형문화재 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다.

경남 통영은 옻칠 공예의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곳이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산하에 각종 군수품을 공급하던 12공방에서 나전칠기를 비롯한 다양한 옻칠 공예품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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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옻칠·나전 작품전 감상하자

통영옻칠미술관서 7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창작작품 26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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