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전통무용 공연 '팔일(八佾)'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문화재청 산하의 재단이다.

이번 전통 공연은 시민들이 한국 전통 춤으로써의 전통 무용을 감상하고 고유한 한국 문화를 전승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팔일은 여덟 명이 여덟 줄로 서서 추는 춤으로, 재단이 2009년부터 선보인 공연의 명칭이다.

이번 공연은 승무, 태평무, 버꾸춤, 교방춤, 살풀이춤 등 각 유파와 계보를 잇는 춤꾼들이 출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 21, 28일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신 유튜브 문화유산채널과 네이버TV 한국문화의집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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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전통무용 공연 '팔일' 14일 개최

한국문화재재단 전통무용 공연 '팔일(八佾)' 개최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