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우지윤 탈퇴 후, 1인 체제된 '볼빨간 사춘기'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 담은 글 게재한 누리꾼 대상으로 고소장 제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

볼빨간 사춘기(안지영), 사진출처= 쇼파르 뮤직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쇼파르뮤직은 소속 가수인 '볼빨간 사춘기'에 대해 악성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볼빨간 사춘기 소속사 '쇼파르 뮤직'은 최근 1인 체제로 다시 시작하게 된 볼빨간사춘기와 관련한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고 계속해서 증거 자료를 보완해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5월 소속사는 볼빨간사춘기가 지속적인 비방 글과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며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우지윤이 지난 4월 탈퇴하면서 안지영 1인 체제가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불화를 겪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으며 두 사람은 SNS에서 공개적으로 공방을 주고 받으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지영은 우지윤이 팀 탈퇴 후 발표한 솔로곡 '도도'의 가사가 자신을 저격한 것 같아 힘들었다고 고백했고, 우지윤은 안지영이 자신과 빨리 헤어지고 싶어해 더 일찍 팀을 나오게 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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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측, 허위사실  및 악의적 비방 '악플러 고소' "선처는 없다"

지난 4월 우지윤 탈퇴 후, 1인 체제된 '볼빨간 사춘기'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 담은 글 게재한 누리꾼 대상으로 고소장 제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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