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블캐스팅' top 12 출신의 실력파 라이징 스타 '이무현'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위로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제 2차 세계 대전의 혹독한 현실에서도 잃지 않았던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에 라이징 스타 이무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배우 이무현/사진 제공=벨라뮤즈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뮤지컬 관객 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블캐스팅'에서 배우 이무현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더블캐스팅에서 '가장 뮤지컬 배우다운 배우', ‘자신만의 색을 가진 움직임, 동선, 노래를 보여주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던 이무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종영 이후 뮤지컬 '차미'에 캐스팅되어 첫 주연작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마무리했다.

차기작을 고심하다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대본을 읽고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이무현은 “대본을 받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스라는 캐릭터와 비슷한 면도 많고, 피폐한 전쟁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였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관객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사진 제공=벨라뮤즈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신진 작가 김지식과 신진 작곡가 구지영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라 루미에르 La Lumière'에는 뮤지컬 '더 모먼트'의 신진 연출 표상아, 뮤지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음악 감독 이범재, 뮤지컬 '붉은 정원',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획하는 제작사 벨라뮤즈㈜가 협업하여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오는 9월 11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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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배우 이무현,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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