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을 바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가을 디자인
접수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31일 18시까지
수상작 발표 8월 14일, 대상(1편) 300만원

출처=교보생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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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교보생명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화문글판 30년을 기념하는 '가을편'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교보생명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올해 가을편 글귀를 공모해 포크 밴드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의 노랫말을 선정했다.

이번 '가을편'은 '풍경'의 가사를 일부 발췌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을 바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 문안에 어울리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으면서 계절감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개인이나 3인 이하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 18시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수상작은 8월 14일 발표되고, 대상작 출품자 1명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작은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오는 가을 대학생들의 따뜻한 시각과 감성이 담긴 광화문글판이 시민을 만난다"라며, "서울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광화문글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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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 공모전 개최… 31일까지 접수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을 바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가을 디자인
접수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31일 18시까지
수상작 발표 8월 14일, 대상(1편)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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