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8월 31일
대구 신천 5개교(도청교, 경대교, 수성교, 대봉교, 중동교)에서 시민 힐링 주제로 세 가지 음악 공연 진행
대봉교·도청교에서 주말마다 전문 예술 단체, 문화 동호인 버스킹 공연

출처=대구문화재단
'힘내요 대구, 모두의 힐링'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대구문화재단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45일간 대구 신천 5개교(도청교, 경대교, 수성교, 대봉교, 중동교)에서 시민 힐링을 주제로 세 가지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책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5개교 일대 200m 구간에서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힐링 음원을 송출한다.

대봉교와 도청교에서는 주말마다 전문 예술 단체, 문화 동호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한다.

다만 오는 7월 18일~19일 이틀간 대봉교에서는 '해설이 있는 시네마 음악 여행'이 예정돼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 무대가 그리운 예술인, 생활동호인 모두가 예술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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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대구, 신천다리 5곳서 시민 힐링 음악공연

7월 18일부터 8월 31일
대구 신천 5개교(도청교, 경대교, 수성교, 대봉교, 중동교)에서 시민 힐링 주제로 세 가지 음악 공연 진행
대봉교·도청교에서 주말마다 전문 예술 단체, 문화 동호인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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