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2020 미술주간’ 개최
전국 230여개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
감각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전 연령대의 참여 유도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 배우 윤승아-김무열 부부/제공=미술주간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오는 9월 24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18일간 개최되는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위촉했다.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앞으로 ‘2020 미술주간’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0 미술주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인 ‘2020 미술주간’에서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30여개 미술기관에서의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 전국 7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1개 티켓으로 관람 가능한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이 진행된다.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감각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연기 뿐 아니라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성도 가지고 있다. 미술가의 작품과 연기자의 작품이 모두 대중에게 삶의 희로애락을 전달한다는 공통점에서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예술적 영향력과 건강한 가족적 이미지, 그리고 미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미술주간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진심어린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무열과 윤승아 배우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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