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바다를, 바다를 통해 세상을 치유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주제는 ‘멈추면 보이는 것들, Stoppable’
3일간 독일 및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를 비롯해 12개국 27편 장․단편 해양영화 상영

출처=부산광역시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부산시와 국제해양영화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2020 국제해양영화제'를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는 ‘멈추면 보이는 것들 : Stoppable’이라는 주제로 7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12개국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캐나다 감독 데니스 키에르의 '북극 최후의 빙하(Under thin ice)'다.

출처=부산광역시
'북극 최후의 빙하'

또한 이번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단편 프로그램 5편과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의 주요 출품작 14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랜 호수인 바이칼호부터 크루즈 관광의 해양오염 실태, 쓰레기 문제, 1926년 최초의 서핑을 즐기는 개의 모습까지 다양한 장르의 해양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해양환경 관련 각계 단체들의 부스운영, 젤캔들 체험, 국내 환경운동가 및 영화평론가와 관객과의 토크타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19로 혼란에 빠져 있지만,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잠깐의 멈춤으로도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재생시킬 수 있다’라는 새로운 출발점과 우리의 미래를 고민해 보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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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국제해양영화제' 오는 23일 개최

영화를 통해 바다를, 바다를 통해 세상을 치유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주제는 ‘멈추면 보이는 것들, Stoppable’
3일간 독일 및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를 비롯해 12개국 27편 장․단편 해양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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