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안무가 선정을 위한 ‘거장들의 다채로운 무대 프로젝트’ 中 두 번째 작품

부산시립무용단 제 81회 정기공연 '녹(綠)-Knock'
제공: 부산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부산시립무용단이 제 81회 정기공연으로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녹(綠)-Knock'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예술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부산시립예술단의 ‘거장들의 다채로운 무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산시립무용단의 수석안무가 선정을 위해 객원안무로 구성된 두 번째 무대로 김수현 안무가와 제작하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이다.

김수현 안무가는 ‘리을무용단’ 대표, ‘배정혜춤아카데미’ 대표로서 한국 춤의 전승과 대중적 확대를 실천해왔으며,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소재 작품활동과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그만의 무용 철학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오고 있다.

부산시립무용단은 1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창단되어 우리 전통춤을 계승, 발전시키고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무용계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춤을 역동적이며 신명나는 춤사위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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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제 81회 정기공연 '녹(綠)-K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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