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의 여성감독들이 여성의 시선으로 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 연애와 사랑, 고뇌 등 담은 '감성 옴니버스' 영화
오는 8월 개봉 확정, 제 31회 도쿄국제영화제 등 공식 초청.. '작품성 인정'
'리틀 포레스트' 하시모토 아이, '아사코' 카라타 에리카 등 유망 여배우 다수 출연

'이십일세기 소녀' 티저 포스터 / 사진출처= 디오시네마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일본의 젊은 여성 감독 15인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옴니버스 영화 '이십일세기 소녀'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여성 감독의 비율이 3%를 넘지 않는 일본 영화계에서 15인의 젊은 여성 영화인들이 모여 만든 영화로 여성의 시선으로 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 연애와 사랑, 일상적인 고뇌와 행복을 담았다. 

여성과 젠더를 주제로 21세기 여성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각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질문을 던진다. 이 영화는 제 31회 도쿄국제영화제,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제 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 23회 판타지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5) 스틸컷. 하시모토 아이(이치코 역) 

뿐만 아니라 김태리 주연 '리틀 포레스트'의 일본 원작인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하시모토 아이, '아사코'의 카라타 에리카, '도쿄의 밤하늘은 가장 짙은 블루'의 이시바시 시즈카, '소녀가 소녀에게'의 모토라 세리나 등 일본 유망주 여배우들이 다수 출연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여성의 연대로 만들어지고 그들의 솔직한 시선과 생각을 담은 '이십일세기 소녀'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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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일세기 소녀' 8월 개봉 확정.. 줄거리, 출연 배우는? 

15인의 여성감독들이 여성의 시선으로 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 연애와 사랑, 고뇌 등 담은 '감성 옴니버스' 영화 
오는 8월 개봉 확정, 제 31회 도쿄국제영화제 등 공식 초청.. '작품성 인정'
'리틀 포레스트' 하시모토 아이, '아사코' 카라타 에리카 등 유망 여배우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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