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보호자가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면 우는 고양이 '토미'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의 해결책은?

출처: EBS 고양이를 부탁해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EBS1 '고양이를 부탁해'가 17일 밤 11시 30분 '울고 무는 토미의 나만 바라봐' 편을 방송한다. 이번 화에서는 보호자만 따라다니는 주인바라기 고양이를 소개한다.

 

출처: EBS 고양이를 부탁해

시크함의 대명사 고양이가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세상 애처롭게 울고 있다면? 보호자만 보였다하면 졸졸 따라다니기 바쁜 고양이 '토미'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호자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보호자가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토미의 울음 때문에 보호자는 항상 좌불안석이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 '울고 무는 토미의 나만 바라봐' 편에서는 '토미'의 사연을 통해 해당 고양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출처: EBS 고양이를 부탁해

혼자 토미를 보살피는 토미바라기 보호자와, 사랑을 독차지하는 외동묘 토미는 함께 오순도순 묘생을 즐기는 중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보호자와 반대로 시크한 매력 폴폴 풍기는 토미지만 사실, 보호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다닐 만큼 개냥이(?)같은 면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런 토미의 문제는 바로 울음. 밤낮 없는 토미의 서러운 울음소리는 보호자가 없을 때 가장 심각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토미에게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났다고 한다.

 

출처: EBS 고양이를 부탁해

애교를 부리다가도 갑자기 돌변하는 토미 때문에 보호자는 온종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먼저 관심을 요구하다가도 보호자가 쓰다듬어주기 시작하면 토미는 입질을 퍼붓는다. 결국 보호자에게 남은 건 상처투성이 팔과 다리뿐. 토미의 마음을 알 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한 보호자는 답답한 마음에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과연 토미의 입질을 멈출 수 있을까?

도움이 절실한 보호자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이유를 알 수 없던 토미의 입질은 바로 보호자의 ‘이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토미의 속사정. 혼자 남겨진 토미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는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과연 미야옹철은 토미를 바꿀 수 있을까?

'울고 무는 토미의 나만 바라봐' 편은 7월 17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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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잘 울어?! 주인바라기 고양이 '토미'

7월 17일(금) 밤 11시 30분 EBS1에서 방영
보호자가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면 우는 고양이 '토미'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의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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