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개막
클린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 도입, 전문 방역업체 방역 실시, 열화상카메라, 대인소독기 등 안전장치 마련

출처=강원도
클린강원 패스포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가 개발한 ‘전자스템프방역시스템’인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가 가능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또한 전문 방역업체의 방역을 매회 공연마다 실시 할 예정이며, 대인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항균 필름 부착 등을 실시하며 공연장 출입구 또한 최소한으로 제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22일 춘천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소프라노 홍혜란 등 성악가들이 연주하는 뮤직텐트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 자동차극장, 삼척 조각공원 등 야외를 위주로 5회가 예정되어 있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승리를 노래하는 그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한 관람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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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탄생 250주년…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22일 개막

7월 22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개막
클린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 도입, 전문 방역업체 방역 실시, 열화상카메라, 대인소독기 등 안전장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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