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20 KTA 파워 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개최
위력 중심의 겨루기 경기

출처=춘천시
파워 태권도대회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20 KTA 파워 태권도 프리미엄 리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워 태권도는 기존의 타격 개념의 전자호구형 겨루기 방식에서 탈피한 위력 중심의 겨루기 경기다.

태권도 기술을 통해 일정 수치 이상의 충격을 가하면 상대방의 충격량이 소모되고 이를 먼저 없애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얼굴 득점은 고강도와 저강도 타격으로 구분해 점수를 부여하고 벌칙으로 10초의 페널티 시간이 주어져 상대로부터 받는 충격치가 2배가 된다.

춘천시는 재미와 흥미를 한층 더 높인 파워 태권도 프리미엄 리그가 태권도 대회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라 현장 관람은 어렵지만, SNS 등을 통한 생중계로 전하겠다"라며, "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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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같은 태권도…춘천시, '파워 태권도 대회'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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