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조름한 특제소스로 만든 불고기에 파채 가득 올린 신메뉴 선봬
대파 특유의 개운하고 향긋한 풍미가 불고기와 만나 뛰어난 맛의 조합 선사해

 

[문화뉴스 MHN 김동근 기자] 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대표 백종원)’이 특제소스로 만든 불고기에 파채를 가득 올려 맛과 비주얼을 한껏 높인 신메뉴 ‘파불고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불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 부위를 달콤 짭조름한 특제소스로 양념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특별히 이번 메뉴는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뚝배기불고기 스타일이 아닌 센 불에 양념된 고기와 대파를 함께 구워 먹도록 선보여, 구워진 대파의 달큰한 맛과 불맛이 입혀진 고기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야채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은 ‘차야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겨냥해 선보인 이번 메뉴는 어른들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파채가 가득 올려진 푸짐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 젊은 2030 고객들의 외식 메뉴로도 제격이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돌배기집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8천 9백원(1인분)이다.

돌배기집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외식 메뉴에 대한 출시 요청이 꾸준히 있어, 이번 파불고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구울수록 맛있어지는 대파와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의 맛의 궁합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개점한 돌배기집은 가심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임 장소로 각광받아온 차돌박이전문점이다. 백종원 대표는 등심, 갈비 등에 밀려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차돌박이에 집중하고, 소 한 마리에서 오직 약 2.2kg 정도만 나오는 차돌박이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차돌박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돌배기집은 원조 차돌박이전문점으로 맛과 건강을 챙기며 고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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