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제174회 정기공연 성악의 밤 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 온라인 생중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유튜브·네이버 티비 공식 채널과, KBS대전방송총국 유튜브 공식 채널

출처=대전광역시
공연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174회 정기공연 성악의 밤 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이용탁의 지휘 아래 국악연주단 성악팀을 중심으로 갈라콘서트 ‘창극’, ‘서울굿’, ‘정가칸타타’를 국악관현악에 맞춰 연주한다.

한국의 굿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서울굿’, 오페라 베르디의 작품 중 맥베스의 대본을 차용해 최초로 초연할 정가를 위한 칸타타 ‘레이디 맥베스’까지 성악장르의 벨칸토 창법과 전통적 창법의 조화로운 앙상블로 성악의 다양성과 동서양의 다채로운 음색을 하나로 선보인다.

창극으로 선보이는 ‘청’은 예술감독 이용탁의 작곡, 임교민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도창에 김미숙, 심청에 이영희, 그리고 심봉사에 최민혁 등 국악연주단 성악단원들이 배역을 맡았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승태 원장은 “한국성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연장 임시휴관 상태로 이번 공연은 유튜브와 네이버 티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공식 채널과, 유튜브 KBS대전방송총국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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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악…대전시 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 23일 온라인으로 만난다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제174회 정기공연 성악의 밤 갈라콘서트 ‘노래歌 만나다’ 온라인 생중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유튜브·네이버 티비 공식 채널과, KBS대전방송총국 유튜브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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