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매년 가을에 주최되는 야외 음악 축제 '썸데이 페스티벌'이 올해도 열린다.

썸데이 페스티벌 측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2차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첫 번째 날인 9월 5일에는 장범준을 비롯해 악뮤와 크러쉬 김필 등이 출연한다. 

두 번째 날인 9월 6일에는 유명 래퍼 창모와 하동균을 시작으로 엑소 백현 등 다양한 가수가 출연한다. 

공연의 티켓은 1인 최대 4매까지, 7월 20일 18시부터 9월 4일 17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썸데이 페스티벌 측은 지난 13일 "그 어느 때보다 음악이 줄 수 있는 행복이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시기가 지금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관객의 안전이 최우선시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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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악뮤·하동균… '2020 썸데이 페스티벌' 개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