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먼저 러브콜 보내

 

출처: 하이어뮤직, 트레이드엘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레코즈가 고등학생 신예 래퍼를 영입했다. 하이어뮤직은 20일 열일곱살인 래퍼 트레이드엘(본명 이승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하이어뮤직 설립자이자 대표 이사인 가수 박재범이 트레이드엘에게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낸 끝에 성사됐다.

박재범이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트레이드엘의 데모 음원을 듣고 그에게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밝혔다고 하이어뮤직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사운드클라우드에 자신이 만든 음악을 게재하며 활동한 트레이드엘은 힙합 가수 레비테이트, 재하 등의 노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 달과 오는 9월 발매되는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참여하며 소속사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 및 R&B(리듬 앤드 블루스) 음악 레이블이다. 식케이, 그루비룸, pH-1, 골든, 우디 고차일드, 김하온(HAON), 우기(WOOGIE)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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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 신예 래퍼 트레이드엘,  9월 발매되는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참여

박재범 먼저 러브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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