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1일~9월5일 온.오프라인 전시 개최
여러 매체를 통한 각기 다른 '시간기반예술' 선보일 예정

전시'시간동사모음'/사진 제공=성북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성북예술창작터는 7월 21일~9월 5일까지 코로나19사태 이후 체감되는 '시간'의 동사와 그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성북예술동 2020-시간동사모음' 전을 개최한다.

'시간동사모음'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의미가 전개되는 시간기반예술(time-based Art)를 여러 매체를 통해 경험하고 현재를 관통하는 시간을 다양한 동사형으로 해석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권세진, 김기철, 김용관, 김태윤, 송예환, 이경민, 이예승 총 7명의 작가들이 '지금'을 해석한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경기권 내 국공립미술관과 문화재단에서 운영되는 레지던시·시각예술 창작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총 5개 기관, 23명(팀)의 기획자 및 작가와 함께하는 동명의 온라인 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를 개최하는 성북예술창작터는 성북구립미술관의 모태가 되었던 곳으로 원로 예술가들이 처음 전시를 개최하고 미술로 지역과 소통하고자 했던 시작의 공간이다. 올해는 젊은 창작가들을 위한 의미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20년 첫 번째 전시 '시간동사모음'전을 7월 21일~9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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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예술창작터, 전시회 '시간동사모음' 개최…다양한 '시간의 움직임' 해석

2020년 7월 21일~9월5일 온.오프라인 전시 개최
여러 매체를 통한 각기 다른 '시간기반예술'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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