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7월 30일 입대

지코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8)가 이달 30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2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지코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뒤 감각적인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아이돌 래퍼로 주목받았다. '유레카', '아티스트', '보이스 앤드 걸스' 등 히트 솔로곡을 여럿 탄생시켰다.

특히 올해 초 발표한 '아무노래'가 메가 히트곡 반열에 오르면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로 떠올랐다. ‘아무노래’는 틱톡과 유튜브를 활용한 아무노래 챌린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무노래 챌린지는 청하, 화사, 이효리 등의 가수와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을 차례대로 업로드 하였다. 이달 초에는 여름 미니앨범 '랜덤박스'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코가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코 자신 외에도 아티스트 다운(Dvwn)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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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30일 입대 사회복무요원 근무 

지코 7월 30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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