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중장년 지원 계획’ 실행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경기도 중장년 지원 계획'은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도는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 추진해 3,6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해 유아와 아동에게는 입원아동 돌봄과 등․하원 돌봄 지원, 청소년에게는 교육지원, 청년에게는 토론 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년의 평생교육도 지원한다.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춘 도내 대학을 (가칭)‘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으로 지정해 고품질의 다양한 전문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와 마음 돌봄, 여가활동 지원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활동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장년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영양․건강․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열심히 인생 1막을 살아왔고 이제 인생의 전환점에서 또 다른 출발을 시작하는 중장년을 위해 나침반의 역할을 해드리겠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경기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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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일자리 확대…경기도, 중장년위한 종합지원 정책 발표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 비전 아래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종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