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작사, 작곡, 댄스 실력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 수업'
JYP, 미스틱89, 플레디스 등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 진행.. 데뷔 전격 지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모델과 과정, 대형 모델 에이전시 전속 모델 최다 배출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실용음악은 기법과 양식이 단순해 아마추어 연주자가 연주하기 좋은 음악을 말한다. 음악 애호가에게 즉흥적이고 비전문적인 연주에 알맞은 곡을 제공해 아마추어 음악가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겨났다. 실용음악의 대표적인 장르는 블루스와 재즈를 들 수 있다. 오늘날에는 방송, 영화, 광고, 뮤지컬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실용음악은 자신의 스타일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들에게는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쇼미더머니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실용음악’에 익숙해져 있다. 브라운관 속의 스타들의 모습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은 ‘실용음악과’ 입시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용음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학교와 대학의 문턱도 높아지고 있다. 2018년도 기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이었다. 3명을 모집하는 이 학과에 지원자가 1863명이나 몰리면서 경쟁률은 621대 1을 기록했다. 실용음악과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대학으로는 4년제 대학은 한서대, 동덕여한양대, 동덕여대, 호원대 등 4년제 대학과 서울예술대, 동아방송예술대 등 2년제 대학이 있다. 특히, 어린 나이로 데뷔를 꿈꾸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2년제 실용음악과, 실용음악 전문학교에 집중하는 추세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실용음악계열 박경서 전임은 "대중이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공연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근 인기 아이돌들은 보컬은 물론 작편곡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K팝 스타를 꿈꾼다면, 관련 학과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배우고, 보컬, 작사, 작곡,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추는 것이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무 중심으로 이뤄지는 수업에서는 매주 커버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노래를 멜론이나 지니와 같은 대형 음원 사이트에 등재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그 외에도 JYP, 미스틱89, 플레디스 등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을 진행하여 실용음악 재학생들의 데뷔를 지원한다.

 

한편, K-POP 뿐만 아니라 모델을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 전문적인 모델 교육과 유명 모델 에이전시 단독 오디션을 진행하며 '모델 전문학교'로도 주목 받고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계열은 모델연기과정, 패션모델과 정, 매거진광고모델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재학중 교내 단독오디션을 포함하여 패션쇼 모델 기회,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모델과 과정을 통해 YG케이플러스(남기광), 에이코닉(신경섭, 손지호), 가르텐에이전시(박승지, 김정우), 브이컴퍼니(정희언), 신화사(박세미), 에이엠 모델 매니지먼트(박솔하), 에버모델(정우진) 등 다수의 전속모델을 배출하면서 ‘모델 전문학교’의 면모를 드러내며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1학년도 원서접수 중이며 내신과 수능 성적 미반영으로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들은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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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큼 관심 높아진 '실용음악' 입시.. 한류를 이끄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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