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CGV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자동차 극장(카 시네마) 오픈
'CGV X CAR CINEA' 코로나19로 '언텍트' 트렌드 도입해 새로운 즐거움 선사한다
'반도' 특별 상영, '강철비2: 정상회담', '밤쉘', '#살아있다' 등 최신작 상영 예정

사진출처= CGV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극장가에도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 멀티플랙스인 CGV가 서울랜드와 협력해 '자동차 극장'을 개관한다. 

CGV와 서울랜드는 오는 24일부터 서울랜드 피크닉 존에서 자동차 극장인 'CGV X 카 시네마(CAR CINEMA)'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시작된 '언텍트 트렌드'를 도입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CGV X 카 시네마는 서울랜드에 마련된 피크닉존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자동차 극장이 현장에서만 관람권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기존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표를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영 날짜를 선택한 후 'CGV 강남'의 'CGV X CAR CINEMA' 코너에서 예매해야한다. 특별히 이번주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동원 주연의 '반도'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후 8월 개봉 예정인 '강철비2: 정상회담' 부터 밤쉘, 살아있다 등의 최신작과 화제작을 연이어 상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의 여파로 아직 영화관을 방문하기 꺼려지는 요즘, 최신작까지 만나볼 수 있는 CGV의 '카 시네마' 오픈 소식은 문화 생활이 강제로 단절되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테마파크 최초 자동차 극장인 CGV X 서울랜드의 카 시네마는 24일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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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안전하게 영화관 가는 방법은? CGV, 서울랜드서 '카시네마'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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