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강렬한 캐릭터 묘사, 중독성 있는 음악.. '광염 소나타' 8월 15일 국내 공연
9월부터 미국, 일본, 동남아 공연 실황 실시간 중계 ..
글로벌 관객 만족시킬 새로운 캐스팅은? 김지철, 슈퍼주니어 려욱, 펜타곤 후이 등등.. 실력 입증된 스타들

배우 김지철, 슈퍼주니어 려욱, 펜타곤 후이
사진제공= 모먼트 글로벌, 신스웨이브, 큐브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오는 8월 국내 공연을 시작, 드디어 2020년 9월에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공연실황이 온라인 실시간 송출된다. 2017년 초연되어 국내에 수많은 매니아를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로 손꼽힌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1930년도 김동인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뒤에 파멸이라는 반전을 숨긴 스릴러 장르의 뮤지컬이다. 

8월 15일,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온라인을 통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로 공연실황이 실시간 송출된다. '광염소나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되고 강렬한 캐릭터 묘사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2017년 창작뮤지컬 초연무대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도쿄, 오사카의 일본 공연을 통해 해외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이어, 국내에서는 2019년 서울 코엑스아티움 공연, 2020년 드디어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로 돌아온다.

죽음에 다가설수록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비운의 작곡가 J역은 김지철, 슈퍼주니어 려욱, 펜타곤 후이가 맡는다. J의 음악적 뮤즈이자 타고난 천재 작곡가 S역에는 유승현, 유희승, 홍주찬이 캐스팅됐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로 이끄는 교수 K역은 김주호와 이선근이 연기한다. 

특히 극중 배역이 작곡가인 만큼 J역과 S역을 맡은 배우들 중 가수 출신의 배우들은 모두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작곡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들이 직접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는 더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오는 7월 24일(금) 1차 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국내 상연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에 실시간 온라인 송출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해당 국가의 해외 OTT 채널 등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금액 등 구체적인 계약은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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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광염소나타' 8월 국내에서 다시 만난다.. 슈퍼주니어 려욱, 펜타곤 후이 등 캐스팅 

세련되고 강렬한 캐릭터 묘사, 중독성 있는 음악.. '광염 소나타' 8월 15일 국내 공연
9월부터 미국, 일본, 동남아 공연 실황 실시간 중계 .. 
글로벌 관객 만족시킬 새로운 캐스팅은? 김지철, 슈퍼주니어 려욱, 펜타곤 후이 등등.. 실력 입증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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