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개최한 BTS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14일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최다 시청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홈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방콘'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14일 개최한 유료 온라인 공연이다. 멤버들은 약 100분간 12곡 무대를 펼치고 전세계 팬들은 생중계로 관람했다.

당시 100여개국에서 최대 75만6천여명이 동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15회와 맞먹는 수치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온라인 유료 공연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75만6천여명 BTS '방방콘' 봤다…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지난 6월 14일 개최한 BTS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