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입질 가뭄 끝에 기적같은 소식은 과연?

사진 제공=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23일 방영되는 '도시어부2' 지인특집에서는 이수근의 입이 떡 벌어지는 대반전이 펼쳐진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화성 전곡항으로 대광어 낚시를 떠났다. 많은 배들이 무리 지은 포인트 지점에 자리를 잡은 도시어부들은 부푼 기대감을 안고 미끼를 던졌지만 다른 낚시꾼들의 입질만 구경하는 신세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 분한 막내 김준현은 참지 못해 “우리끼리 있으면 고기 없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는데 어떡하냐”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이에 못이겨 제작진은 다시 한번 파격 제안을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바로 광어를 잡는 사람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는 것은 물론 나머지 멤버들의 황금배지 반환을 면제키로 한 것. 제작진의 초특급 제안에 활기를 띤 멤버들은 다시 의기투합하여 낚시에 돌입했다.

도시어부의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느낀 이덕화는  “영웅이 되느냐, 역적이 되느냐”를 외치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지상렬은 “고기 잡으면 얼굴만 보고 놔줄게”라며 진솔하면서 재치있게 호소했다.

모두가 사활을 건 낚시에 몰입하던 순간, 침묵을 가르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가뭄에 단 비 같은 입질을 본 이수근은 "이게 말이 돼?"를 외쳤고 기적을 기다리던 멤버들의 환호성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어부들의 씁쓸한 현장을 드라마와 같은 대반전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광어 낚시 대결의 현장은 23일 밤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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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수근 "이게 말이 돼?" 입 떡 벌어지는 대반전 공개

23일 밤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입질 가뭄 끝에 기적같은 소식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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