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리풀 청년라이브' 참여할 19~39세 청년예술인 10개 팀 모집
코로나19로 공연 기회 잃은 이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8월 12일까지 응모

제공: 서울 서초구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서울 서초구는 비대면 온라인 문화공연 '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참여할 만 19∼39세 청년예술인 10개 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공연이 취소·연기되면서 오랫동안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기획이다.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팀당 공연료 50만원~100만원을 지급한다. 서초구는 공연기획사에 우수 팀의 프로필과 공연 영상 등을 제공하는 등 홍보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리풀 청년라이브' 접수는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8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해 공연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다시 설 기회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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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 청년라이브' 참여할 19~39세 청년예술인 10개 팀 모집
코로나19로 공연 기회 잃은 이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8월 12일까지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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