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tvN '여름방학'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서준과 최우식, 정유미의 끈끈한 절친 케미가 빛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tvN '여름방학' 2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합류한 박서준과 정유미, 최우식이 함께 밥을 먹고 물놀이를 하며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만끽한다. 

세 사람은 한 자리에 모여 재회의 반가움을 나누고 배드민턴을 치며 유쾌하게 하루를 보낸다. 또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청춘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집 뒤뜰에서 식사를 즐기며 이태리 식당 상황극을 펼친 세 사람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다로 물놀이를 나선다.  

앞서 방송된 1화에서 세 사람이 물놀이를 즐긴 바다와 촬영지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방파제와 해안가, 등대 등을 통해 촬영지를 강원도 고성의 위치한 백도해수욕장으로 유추했다. 

백도해수욕장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에 위치해있다. 일반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개장하며 마을 관리 해수욕장은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기암괴석이 많고 소나무숲이 있어 풍치가 좋으며, 백사장은 활처럼 휘었고 오른쪽 끝에 붉은 등대가 서 있다. 완만한 경사, 깨끗한 바닷물, 질좋은 모래로 이루어졌으며 수온이 차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갯바위 낚시와 배 낚시, 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문암해변과 천학정·청간정·세계잼버리장·화암사·송지호 등이 있다.

세 사람의 허물없는 모습이 빛나면서 친분을 쌓게된 계기와 나이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먼저 정유미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8세다. 박서준은 1988년 생으로 33세이며,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윤식당2' 촬영지인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최우식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1세다. 최우식과 박서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KBS2 '(닥치고)패밀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함께 여행을 가거나 서로의 작품 촬영을 응원하는 커피차를 보내는 등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추며 더욱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 사람의 싱그러운 여름 나기를 담아낸 tvN '여름방학'은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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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 촬영지→최우식·정유미·박서준 나이부터 친분 쌓은 계기는?  

촬영지, 강원도 고성 백도해수욕장 추측
정유미-최우식-박서준 나이와 친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