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로컬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 진행
카메라 기초 교육 등 관련 직무 이론 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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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부산관광공사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로컬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카메라 기초 교육 등 관련 직무 이론 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등 6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과정 수료자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관광업계와 공유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로컬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부산에 거주하며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언택트 경향에 맞춰 관광업계에서도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관광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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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콘텐츠 제작하는 전문 인력 양성한다

부산관광공사, '로컬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 진행
카메라 기초 교육 등 관련 직무 이론 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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