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펫' 8월 13일 극장 개봉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8월 개봉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변한다? 8월 '애니멀 크래커' 극장에서 만나다

제공: 예지림엔터테인먼트
8월 극장가, 아이들을 사로잡을 영화 총출동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코로나19 이후 지속됐던 애니메이션 가뭄 속 드디어 8월 극장가 가족 관객들을 웃게 할 다양한 어드벤처 영화들이 찾아온다. 8월 공휴일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보는 영화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오늘 8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슈퍼펫'이 첫번째 개봉 영화이다. '슈퍼펫'은 우주 여행을 다녀온 뒤 초능력이 생긴 스타독과 글렌필드의 최첨단 스마트 영웅 터보캣의 주인 찾기 대모험을 그린 애니멀 히어로 어드벤처이다. 동물과 인간의 사이가 적대적으로 변해버린 마을 글렌필드에서 동물들을 수호하는 터보캣 ‘펠릭스’와 잃어버린 주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독 ‘버디’가 만나 어떤 모험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공=CJ ENM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또 다른 8월 개봉 영화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이다.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짱구네 가족이 수수께끼의 가면족에게 납치돼 사라진 아빠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스펙타클 액션 어드벤처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어른 아이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짱구 극장판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극장에 가득 찰 예정이다. 

제공=이수C&C
8월 극장가, 아이들을 사로잡을 영화 총출동

이어 8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 영화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부터 독특한 설정, 그리고 대니 드비토, 이안 맥켈런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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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극장가, 아이들을 사로잡을 영화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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