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지역 무용계와 연희단 등 다양한 지역 공연단체 초청

출처=울산문화예술회관
'야夜한寒 댄스페스티벌'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울산광역시와 울산시립예술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부터 프로 무용단과 연희단, 다문화 공연단체를 초청해 '야夜한寒 댄스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페스티벌은 김소영 소리꾼이 진행을 맡고, 학춤보존회, 창작집단 달, 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정다혜무용단, L댄스컴퍼니, B-boy 포시크루, 카이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단체와 버슴새, 내드름연희단, 뮤직팩토리 등 타악단체를 비롯해 다문화 공연단체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 비보이 댄스, 중국·러시아 전통무용, 국악연주,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탁 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인들과 관객들 서로 간 에너지를 주고 받으면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뜨거운 한 낮의 열기만큼이나 넘치는 열정의 무대가 될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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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용·비보이…울산문화예술회관, 댄스페스티벌 개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지역 무용계와 연희단 등 다양한 지역 공연단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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