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붕괴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 강화

사진 제공=서울소방재난본부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침수 취약지역 469개 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펌프차로 기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풍·수해 선제적인 대응을 꾀한다.

소방본부는 풍·수해 위기 단계별로 ‘풍·수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긴급대응에 나선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도심 붕괴사고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7월 29일(수) 금천구의 아파트에서  ‘붕괴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도심 풍·수해 신속대응을 통해 시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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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 대책 실시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붕괴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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