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가라고'(GOTTA GO)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중독성 있는곡, 기억에 남는 안무 선보일 예정"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다수 히트곡 남기고 지난 2017년 해체 후 본격 솔로 활동 시작
'독특한 음색' 소유, 이번 음악에는 '퍼포먼스' 집중했다

가수 소유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다수 히트곡 남기고 지난 2017년 해체 후 본격 솔로 활동 시작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가수 소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신곡 '가라고'(GOTTA GO)로 돌아온 소유는 소속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뷔한 지 10년 되는 날, 씨스타 멤버들과 연락하면서 기분이 굉장히 묘했어요…정말 오랜만에 심장이 막 뛰더라고요. 그날은 수고했다고 저 자신을 토닥여준 하루였어요." 라며 데뷔 10주년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셰이크 잇'(SHAKE IT), '나 혼자', '소 쿨'(So Cool), '러빙 유'(Loving 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여름에 낸 곡은 대부분 음원차트 1위를 찍었고 씨스타는 '서머 퀸'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겼다. 그러나 2017년 다소 갑작스러운 팀 해체 소식이 전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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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가라고'(GOTTA GO)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중독성 있는곡, 기억에 남는 안무 선보일 예정"

이후 정규 1, 2집을 차례로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했다. 씨스타의 전매특허였던 서머송을 들고나온 그는 그룹 시절 선보이던 강렬한 퍼포먼스도 노래에 곁들였다. 가수 소유의 신곡 '가라고'는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통해 소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유는 씨스타 활동 시절부터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듀엣곡인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썸', '착해 빠졌어' 등 안무가 없는 노래를 통해 자기 목소리의 매력을 더욱 드러냈다. 그러나 소유는  "곡이 굉장히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안무도 어렵게 선보이기보다는 단번에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후크를 짰습니다. 특히 힙을 많이 이용하는 안무가 특징이라서 눈여겨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며 이번 곡으로 대중이 퍼포먼스에도 주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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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음색' 소유, 이번 음악에는 '퍼포먼스' 집중했다 

한편, 어느덧 데뷔 11년 차로 접어들고 있는 가수 소유는 아직 음악적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소유는 도전하고 싶은 음악 분야가 많고 장르를 불문하고 혼자 모든 부분을 프로듀싱할 수 있도록 조금씩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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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벌써 10주년 "스스로 수고했다고 토닥여줬어요" 이번 여름 뒤집을 신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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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음색' 소유, 이번 음악에는 '퍼포먼스'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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