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자리 창출, 농업인 활성화
청년 드론 방제단, 농외소득 증대 앞장서... 농촌 지킴이 역할 '톡톡'
삼척시 '청년 농업인에 아낌없는 지원'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강원도 삼척시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농업인 학습단체인 삼척시 4-H 연합회 회원들은 올해 5월부터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찰옥수수 20박스를 삼척시 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찰옥수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기부하고 남은 찰옥수수를 4-H 연합회 공동기금 마련과 지역 생산 농산물 홍보를 위해 판매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청년 농업인으로 창립한 청년 드론 방제단은 근덕면 옥계뜰 90 농가와 논 33만여㎡에 대한 병해충 방제 계약을 하는 등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30일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현실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든든한 농촌 지킴이 역할을 하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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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우리가 지킨다' 삼척시 청년 농업인 활동 활발
농촌 일자리 창출, 농업인 활성화
청년 드론 방제단, 농외소득 증대 앞장서... 농촌 지킴이 역할 '톡톡'
삼척시 '청년 농업인에 아낌없는 지원'
선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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