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티저 공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9월 7일 첫 방송, 누리꾼 "기대 만발"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청춘기록'이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연일 화제다.

2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각각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가 팬과 연예인이 아닌, '현실'의 세계에서 만난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힘들고 지칠 때 '사혜준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관련된 것을 모으고 찾는 일)'로 위로를 받아온 안정하. 그런 혜준과 정하가 만드는 장면들은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청춘 기록'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사혜준이 안정하에게 "너하고 있으면 편안해져. 안정감이 생겨."라며 "오빠가 비 오면 전화할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부분을 두고는 누리꾼이 벌써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첫 방송을 앞두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 출처 : tvN 드라마 '청춘기록' 티저 영상 갈무리

한편 드라마 '청춘기록'은 기획 과정에서부터 화제가 됐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찰떡궁합'이 돋보이기 때문.

'드라마 장인' 수식어를 얻은 배우 박보검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박소담의 만남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여기에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감성적 이야기에 현실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힘을 합하며 기대를 더한다.

tvN '청춘기록'은 현실의 난관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이자 '도전'이 돼버린 시대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은 안방에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차 티저 영상을 보고 누리꾼은 "아직도 첫 방송이 한 달이나 남은 게 속상하다. 청춘기록 대박 나면 좋겠다.", "혜준 오빠 비 올 때 전화한다고 했으니 내가 기다리겠다. 박보검에게 빠져버렸다.", "드라마 맛집이라 안 볼 이유가 없다. 덕질 대상이 박보검이면 벌써 감정 이입된다. 박소담도 너무 귀엽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청춘기록'이 tvN의 '드라마 명가' 계보를 잇고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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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청춘기록' 3차 티저 공개... 드라마 명가의 또 다른 '기록' 남길까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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