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유전자 검사라 하면 드라마 속 출생의 비밀을 캐는 친자확인 검사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유전자 검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질병이 발병할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유전자 분석을 통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유전자 검사는 피부 관리에도 적용될 수 있다. 피부 건강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피부 노화나 탄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가 존재하며, 유전자에 의해 피부 타입이나 기질이 어느 정도 정해지기도 한다.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피부는 타고 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피부 건강을 타고 났다면 이는 축복받은 일임이 분명하지만, 평생 그럴 것이라는 자만은 금물이다. 유전적인 특성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 자신의 피부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통해 꾸준히 스킨 케어를 진행한다면 피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올바른 트러블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라 할 수 있는데, 좁쌀, 화농성여드름을 비롯해 수많은 트러블은 피부노폐물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 때문이다. 피지, 블랙헤드를 비롯한 피부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딥클렌징을 진행하되, 저자극 폼클렌징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클렌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흉터로 예민한 피부는 세안 후의 스킨 케어도 중요하다. 클렌징 과정에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피부 자극을 최소하하는 스킨 케어 제품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시중의 뷰티 스토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여드름화장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성분을 꼼꼼히 따져서 제품을 고를 것을 권장한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여드름 & 상처 3-SET’는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폼클렌징과 흉터 및 상처 회복을 돕는 시카연고로 구성되어 피부 건강을 돕는 세트 제품으로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성인 남성과 여성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살리실산을 함유한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제거하며, 함께 구성된 ‘TS 훼이스 타올’을 함께 사용하면 클렌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시카크림 제형의 ‘TS 센텔라스카 연고’를 트러블로 고민되는 부위에 펴 발라주면 된다.